스텔라루멘(XLM)코인에 대해 알아보자
리플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도 불리는 스텔라루멘(Stellarlumen)은 국제 송금을 위해 만들어진 블록체인 기반의 오픈 소스 프로토콜로, 개인과 은행과 송금 전문회사의 해외송금 및 결제, 개발도상국의 금융시스템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다. 스텔라는 은행, 결제 시스템, 사람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거의 수수료 없이 쉽고 빠르고 안정적으로 자금을 이동시킬 수 있다. 스텔라의 거래 속도는 2~5초로 매우 짧다.스텔라루멘은 세계 최초의 비트코인 거래소인 마운트곡스 창립자이자 리플을 개발한 제드 맥케일럽(Jed McCaleb)에 의해 2014년 만들어졌다. 2017년 10월 IBM은 스텔라루멘과 클릭엑스(KlickEx)와 제휴를 맺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금융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스텔라루멘의 시가 총액은 2018년 7월 기준으로 53억 달러, 즉 약 5조 4000억원으로서, 시가 총액 6위의 암호화폐이다.
특징
스텔라 합의 프로토콜
제드 맥케일럽은 리플랩스에서 일한 경험을 되살려 스텔라루멘을 개발했기 때문에, 스텔라루멘 역시 리플 코드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스텔라는 2015년 11월부터 리플의 프로토콜을 개선한 새로운 합의 매커니즘인 스텔라 합의 프로토콜(SCP, Stellar Consensus Protocol)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스텔라 합의 프로토콜에 사용된 새로운 프로토콜은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컴퓨터 과학 교수인 데이비드 마지어스(David Mazieres)가 개발한 프로토콜이다.
스텔라 합의 프로토콜(SCP)은 금융 거래를 정확하게 기록하기 위해 폐쇄된 시스템에 의존하지 않고 합의에 이르는 방법을 제공한다. SCP는 수명보다 안전성을 최적화할 수 있는 입증 가능한 안전한 속성을 갖고 있다. 노드가 분열되거나 오작동하는 경우, 합의에 도달할 때까지 네트워크의 진행이 중지된다. SCP는 분산 제어, 짧은 대기 시간, 유연한 신뢰 및 비대칭 보안과 같은 4가지 주요 속성을 갖추고 있다.
개발현황
저장소의 83개의 프로젝트가 있으며, 현시간 기준 한시간 전에도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stellar-protocol 이라는 프로젝트의 커밋수를 확인해 보았다. 994개의 높은 커밋수를 보여주고 있다.
이슈 또한 55개의 이슈가 열려있다.
스캠지수 7.64로 꽤나 높은 점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개별 점수 또한 각각 상당한 높은 점수를 보여준다.
(Awareness 점수는 암호화폐 커뮤니티 외부에서 얼마나 잘 알려져 있는지를 보여주는 목록이다. 비트코인 조차 6점대를 보여주고 있다. )
시가총액에 걸맞는 플립사이드 크립토 점수(FCAS)를 보여주고 있다. S등급 - 910점
(FCAS는 개발자 행동, 사용자 활동 및 시장 성숙도를 가지고 점수를 보여준다. )
주봉으로 본 스텔라루멘의 차트이다 (업비트) 현재가 445원이며, 시가총액 약 10.1조원 이다.
지난 18년도 마무리강세장에서 1400원의 피뢰침을 만들고 장시간 엽전으로 횡보하다가 이번 강세장에서 고점 970원까지 올라준 상황이다. 리플과 상당히 닮은 부분이 있는 코인인 만큼 시세진폭도 리플과 비슷하게 보여주기도 한다. 게다가 지분의 1프로는 리플 보유자들에게 간다고 하니, 더욱이 그럴 것이다.
두개의 코인 모두 탈중앙화라는 문제를 안고 있는 상황에서 가상화폐로서의 역할을 어떻게 풀어내는지도 살펴봐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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