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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코인(Filecoin)에 대해 알아보자

by Θ┌Θ?ⓣⓗ㈜ 2021.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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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코인(Filecoin)에 대해 알아보자

 

파일코인(Filecoin)은 IPFS 기술을 사용하여 탈중앙 분산형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암호화폐이다. 파일코인 사용자는 다른 사용자 컴퓨터의 남는 하드디스크 공간을 활용해 파일을 저장하고 열람할 수 있다. 파일코인은 후안 베넷(Juan Benet)이 설립한 프로토콜랩스(Protocol Labs)가 개발했다.

 

개요

파일코인은 프로토콜랩스(Protocol Labs)가 IPFS를 토대로 네트워크에 인센티브를 추가해 만든 스토리지 공유시스템이다.

파일코인은 콘텐츠 데이터를 널리 배급하는 디스트리뷰터로 참여하는 노드, 스토리지 기여 노드에게 파일코인 인센티브를 지급해 사용자의 참여를 자체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파일코인의 이 같은 인센티브 구조를 저장증명(Proof of Storage) 방식이라고도 부른다. 파일코인은 스토리지를 기여한 사용자에게 인센티브를 주고 이를 토대로 분산저장소를 구현하는 스토리지 플랫폼이 될 것이다. IPFS를 토대로 구축된 스토리지는 중앙화 솔루션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검열저항성이 더욱 높은 특징이 있다. 실제로 9PB(페타바이트)급 방대한 자료도 IPFS에 저장되고 있다. 최근엔 디파이 서비스 일부도 자체 데이터를 저장하는 데 IPFS 저장소를 활용하고 있다. IPFS는 탈중앙화 스토리지 특성상 중간자가 애초에 없어 사용자에게 데이터 오너십이 더욱 강하게 부여된다. 때문에 검열이나 데이터 유실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특징

1) IPFS는 모든 컴퓨터가 조금씩 서버 역할을 하여 더 빠르고 안전한 웹을 구현할 수 있음을 제안하는 프로토콜이다. 

 2) 기존의 서버를 찾아가 파일이 있는지 요청하는 방식과 파일이 있는 노드를 탐색하고 찾아가는 것은 매우 시간 효율적인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3)  여러 노드가 요청한 파일을 가지고 있을수록 해당 파일을 더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이 중 몇몇 노드가 다운되거나 해킹당한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다른 노드에게서 요청한 파일을 받을 수 있으므로 안전하다.
 4)  기존 HTTP 웹 상에서는 서버가 물리적으로 멀리 위치하면 파일을 다운받는 속도가 느려졌는데, 주변 노드 즉, 물리적으로 가까운 컴퓨터에 원하는 파일이 저장되어 있으면 가까운 컴퓨터로부터 파일을 받아올 수 있다. 

5)  모든 네트워크 참여자들의 P2P 방식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토렌트,푸르나와 같은 방식에서 IPFS란 방식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업그레이드 된 것이다.

      현재 넷플릭스의 데이터저장공간을 뛰어넘었다고, 작년 기사를 볼 수 있다.

 

 

 

 

개발현황

깃허브

현재 파일코인의 오픈소스 경로를 공식 웹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파일코인 깃허브의 저장소에는 148개의 프로젝트가 저장되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오늘도 3개의 프로젝에서 업그레이드가 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specs라는 프로젝트의 커밋수를 확인해보았고, 2,292라는 높은 커밋수와 196의 열린 이슈와 367개의 해결된 이슈를 확인 할 수 있었다. 부지런한 개발진들의 모습은 투자자들에게 신뢰성을 높여준다.

 

is this coin scam

스캠지수를 확인해 보았고, 7.18이라는 높은점수로 노란색 섹터를 가리키고 있으며, 개별 점수들도 매우 높은 점수를 보여준다.

 

현재 업비트 기준 파일코인 가격은 원화로 87,880 원이며, 대략 시총 6.7원으로 기록되어 있다. BTC마켓에서만 거래가되며, 업비트 뿐아니라 다양한 거래소에 상장되어있다. 업비트 원화마켓에 상장이 된다면 그것 또 호재로 볼 수 있을 것같다. 현재 스토리지 관련 코인중에서는 가장 높은 시가총액을 가지고 있으며, 블록체인을 이용한 거래중에서는 가장 상용화 가능성이 큰 코인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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